[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영국 외무장관 리즈 트러스가 5일(현지시간) 신임 영국 총리로 선출됐다.
영국 보수당은 당원 17만2437명을 대상으로 한 경선 결과, 트러스 장관이 8만1326표를 얻어 제 1당인 보수당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영국 총리직을 맡게 됐다.
이로써 트러스가 물러나는 보리스 존슨 총리 후임의 새 영국 총리 겸 당대표로 선정됐다. 경쟁 상대는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으로 6만여표를 얻은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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