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클립] "헤메 직전까지 연습했어요!" 열정 가득한 '아홉'의 마카오행(영상)


18일 오전 아이돌 그룹 아홉 인천국제공항 등장
20일 마카오서 열리는 TMA 위해 출국

그룹 아홉이 오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개최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참석을 위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더팩트|인천국제공항=오승혁 기자] "저희 헤메(헤어, 메이크업) 받기 직전까지 연습했어요!" "공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자신있습니다!"

18일 오전 아이돌 그룹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오전 6시30분께의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밝은 에너지를 뿜으며 나타났다. 다만 즈언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해 8인 체제로 팀은 운영된다.

아홉은 오는 20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2025' 공연에 출연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마카오 공연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들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받기 직전까지 연습에 임했다며 공연을 위한 노래, 댄스 연습에 매진한 만큼 마카오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어 "기자님도 마카오 같이 가시죠?"라고 취재진에게 질문하고 현장에 모인 팬들과 "밥 먹었어?" "잘 잤어?" 등의 질문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다.

아홉은 지난달 30일 필리핀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에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POP 신인 그룹이다.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K팝 대축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개최된다.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팀명 가나다순)까지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0일 오후 5시와 오후 8시(마카오 현지시각 오후 4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되며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국내 단독 생중계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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