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나래 기자, 유영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에서 13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어느 날 문득' 무대 영상이 3600만 뷰를 돌파하면서 트로트 황제의 명성을 또다시 알렸다.
임영웅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6월 넷째 주 솔로 랭킹 투표에서 3344만 7964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찬원이 618만 7801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뷔는 485만 648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그룹랭킹과 솔로랭킹, 뉴스타, 위클리뮤직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티스트가 솔로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하면 서울 마포구 홍대역 N스퀘어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30주 연속 1위를 하면 홍대역 벽면 랩핑 광고를 진행하며 50주 연속 1위 시 잠실 롯데월드몰 샹들리에서 이 소식을 알린다. 70주 연속 1위를 하면 홍콩 26w 전광판, 프랑스 파리 전광판에서 그리고 100주 연속 1위를 하면 고양 스타필드 미디어 타워 전광판을 통해 축하한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어느 날 문득' 무대 영상은 누적 조회수 3600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 중 일부다.
임영웅은 이날 가수 정수라의 대표곡 '어느 날 문득'을 열창했다. 영상은 임영웅의 훈훈한 비주얼과 독보적 보컬로 팬과 일반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원곡자인 정수라가 객석에서 무대를 지켜보는 장면이 화제가 돼 무대에 전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 정규 2집 앨범 준비 근황과 SBS 새 단독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히어로'(가제) 출연 확정, 하반기 콘서트 개최 예정을 밝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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