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웅 기자] 마약 구매 및 투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아이콘 전 멤버인 비아이(25·본명 김한빈)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첫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 고개를 숙이며 사죄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비아이가 2016년 3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했으며 LSD도 구매했다고 밝히고 징역 3년과 추징금 150만 원을 구형했다.
공판을 마친 비아이는 취재진에 "너무 죄송하고, 다시 한 번 문제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계속해서 반성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답한 뒤 법원을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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