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구속여부 검토 중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집회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군산경찰서는 조합원 A 씨 등 2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전 10시 25분께 군산의 한 발전소 건설 현장의 집회현장에서 경찰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집회 장소를 벗어나 대치 중인 경찰 2명을 밀치며 타박상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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