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변인 F3가 낱낱이 공개하는 뒷이야기들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전·현직 정당 대변인 세 명이 특별한 에피소드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7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249회가 '대변인 특집'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이 출연, '대변인의 역할과 자질'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대변인으로서 겪었던 남다른 일화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박지원 전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아무리 일을 늦게 마쳐도 새벽 5시면 어김없이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업무를 수행했다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대변인의 필수 자질인 설득력 검증 시간도 가진다. 세 사람은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트와이스 콘서트에 가고 싶은 나, 엄마를 설득하라!'와 같은 극단적 상황에서 MC를 설득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큰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상화폐 규제와 개헌 논란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논평 등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