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다수 특종 기사로 이름을 알린 일명 '특종 기자' 이효균 기자, 이상호 기자, 김요한 기자가 '곽승준의 쿨까당'을 또 한번 찾아 시청자를 만난다.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특종기자' 2탄이다.
27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233회는 '특종, 세상을 바꾸는 힘-특종기자 2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회에 이어서 <더팩트> 이효균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팟캐스트 '김프로쇼 리부트(REboot)'를 진행하고 있는 SBS 법조 출입 기자 출신 김요한 기자가 자리를 빛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균 이상호 김요한 등 특종기자 3명은 특종 보도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보이지 않는 권력의 힘에 대해 언급하며 권력에 대항한 경험담을 털어놓아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상호 기자는 "국민이 알아야 할 정말 중요한 것일수록 감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제보를 하고 싶어도 자신의 신분이 드러나면 위해를 받을까봐 (조심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세 기자가 특종을 보도하기까지 어떠한 장애물들을 마주했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뒷이야기는 27일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