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안철수 대선후보가 딸 안설희 씨의 전 재산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팩트> 취재진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6일 안 씨가 재학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에 있는 스탠퍼드대학교 화학 대학원을 찾았다.
<더팩트> 취재진은 스탠퍼드 화학 대학원에서 안 씨의 연구실과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를 방문했지만, 이미 안 씨는 지난해 겨울부터 대학원을 다니지 않고 휴학을 한 뒤 국내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안 후보는 지난 11일 딸 안 씨의 재산이 부동산, 주식 없이 예금만 1억여 원이고 현재 가치 2만 달러 상당의 2013년식 차량 한 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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