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육군은 새해 상시 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화력 도발에 대한 응징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일 경기도 파주시 강북훈련장에서 '신년맞이 적 도발 격멸 포탄사격 훈련'을 열었다.
이날 훈련에는 1군단 예하 6개 부대가 K-9 자주포 사격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육군 38개 포병 부대가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육군은 "적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화력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적이 도발하면 신속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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