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조재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in Seoul'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걸그룹 최초로 네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여는 소녀시대는 지난 2013년 6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판타지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멤버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킨 무대를 구성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낸다.
'판타지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 팝스타들과 작업을 이어온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소녀시대는 'You Think'로 포문을 열고 '다시 만난 세계', 'Kissing You' 'Gee' 'Lion Heart' 등 히트곡과 이번 앨범 수록곡 등으로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