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 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빠진 소녀(박소담 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두 사제 김신부(김윤석 분), 최부제(강동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영화 '12번째 보조 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강동원(오른쪽)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조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