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종합격투기 꿈의 무대인 UFC 헤비급 최강자로 우뚝 선 파브리시오 베우둠. 주짓수를 특기로 하는 재미없는 반쪽 선수라는 오명부터 UFC에서 퇴출까지 당했던 그의 화려한 재기에 전 세계 격투팬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긍지의 챔피언' 베우둠은 MMA 전설로 남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 극강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를 모두 꺾은 유일한 파이터이기도 하다. 강력한 관절기에 호쾌한 타격까지 장착한 파브리시오 베우둠의 UFC 타이틀 쟁탈기를 살펴보자.
<영상촬영=김동준 기자, 구성작가=김지현, MC=홍수빈, 메이크업=아름다운 규니영, 의상=제시뉴욕 알렉시스엔 제작협조=끼커뮤니케이션>
[더팩트|김동준 기자 novia200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