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의 V레드카펫 쇼케이스가 17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베테랑'의 감독 류승완과 주연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레드카펫 무대에서 예비 관객과 만났고, 저녁 9시에는 네이버에서 생중계하는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베테랑'은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광역수사대 서도철(황정민 분)과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의 통쾌한 액션대결을 그린 영화다.
액션영화의 아이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을 포함해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정웅인 등이 출연한다. 8월 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