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전시회 '2015 서울오토살롱'이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서울오토살롱'은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사, Shop 및 소비자가 13년 동안 함께 해온 비즈니스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역시 튜닝 퍼포먼스, 드레스업 튜닝부품, 자동차 액세서리, 내외장 관리 용품, 튜닝 숍, 블랙박스, 카 오디오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많은 관련 기업이 참석해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창출하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행사의 꽃인 많은 레이싱모델이 참석해 섹시한 포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총 50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