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뷰티인사이드' 제작 보고회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뷰티인사이드'는 칸 국제광고제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을 거둔 40분 짜리 광고를 원작으로 한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았고 광고 분야에서 오래 활동한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뷰티인사이드'는 배우 김주혁, 이범수, 김대명, 서강준, 천우희, 이진욱, 박서준, 유연석, 이동욱, 고아성 등이 '우진' 역을 소화하며 21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을 보인 영화다. 다음달 2일 개봉 예정이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