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러브 이모션'(Love Emotion)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베스티 멤버들이 직업 앨범 기획부터 의상, 안무 구상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Excuse Me>는 한 단계 성숙해진 베스티의 매력을 부각한 댄스곡으로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HomeBoy의 작품이다. 또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노을의 강균성이 뮤직비디오 카메오로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미니앨범은 <Excuse Me><Hush Baby><Single Bed><I'm so Fine><이런 날><Excuse Me(inst.)> 총 6곡으로 이뤄졌고,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한 앨범에 담아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다.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