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사퇴, '인사청문회 때부터 불거진 거짓말 논란, 마지막까지 계속'
지난 27일 박근혜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인 이완구 전 총리가 사퇴했다. 재임 기간을 이임식까지로 따지면 70일만의 퇴임이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월 인사청문회부터 최근 '성완종 리스트' 수사 시작까지 '거짓말·말 바꾸기 논란'을 꾸준히 받았다.
'TF탐사선' 3회에서 인사청문회 당시 입대 신체검사, 언론 외압설에 대한 답변과 성완종 리스트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이 전 총리의 언행을 정리해본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