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가 지난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시작됐다.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다. 지난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완성차 32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 4개사 등 190개 업체가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이며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신차 57대와 콘셉트카 14종, 친환경차 40종을 비롯한 국내외 32개 브랜드에서 370대 자동차를 출품했다.
'2015 서울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며 현장 입장료는 대학생 포함 일반인은 1만원(예매 8500원, 30인 이상 단체 7000원), 초중고 학생은 7000원(예매 5500원, 단체 5000원), 만 65세 이상 경로자와 장애인은 7000원이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