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이 90년대 인기 발라드인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을 리메이크해 돌아온다. 지난 5일 <더팩트>는 서울 아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허공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한솥밥을 먹게된 가수 손진영이 인터뷰에 난입(?)해 '재미있으면서도 시끄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허공이 오는 17일 발표하는 신곡 '불멸의 사랑'은 지난 1998년에 '발라드 황제' 조성모가 발표한 '불멸의 사랑'을 재해석한 곡이다. '불멸의 사랑' 티저는 지난 1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고, 원작자인 프로듀서 양정승 대표가 모든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30초 가량의 티저 영상은 허공의 찌를 듯한 고음과 애절한 감성이 잘 드러나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리포터=이은주>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