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의 배우 이민지가 지난달 2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더팩트>를 찾았다.
이민지는 '달콤한 비밀'에서 악역으로 등장해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미움을 받고 있지만, 이날 인터뷰를 통해 악역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였다. 인터뷰 내내 차가운 이미지와는 다른 순수한 미소를 연신 보이며 애교도 서슴지 않았다.
인터뷰 중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민지는 "작년 여름이 마지막 사랑이에요. 영화관 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드네요. 이상형은 따로 없어요"라며 애써 외로운 마음을 호탕한 웃음으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