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뢰' 제작 보고회가 지난달 4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는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특히, '독보적인 악역' 박성웅은 소품을 이용한 토크 중 MC 김태진에게 미니 몽키스패너를 건네받자 미소(?)를 지었다. 그의 표정은 동료 배우들과 MC 김태진을 살 떨리게 했다.
MC 김태진은 "박성웅 씨, 오늘 제가 잘못한 건 없죠?"라고 묻자 이에 박성웅은 미소와 함께 "음...잘하고 있어"라고 센스있는 대답을 했다. 영화 '살인의뢰'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