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동준 기자] 선택의 기회는 단 한 번! 경기의 승자도 단 한 팀이다. 7일 오전 4시 30분 분데스리가 '샬케04 대 묀헨글라드바흐'와 같은 날 오후 9시 45분 EPL '토트넘 대 아스널' 경기 승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걸스픽 MC 이은주,유지선,권유미와 함께 예측해보자.
◆ '홈 극강' 6위 '샬케' vs '안정적인 전력' 4위 '묀헨글라드바흐'
올 시즌 분데스리가 6위에 오른 홈 극강팀 샬케와 4위 묀헨글라드바흐의 대결이다. 샬케는 후반기 1승 1무, 묀헨글라드바흐는 2연승으로 두 팀 모두 기세가 좋다. 최근 상대전적은 묀헨글라드바흐가 3승으로 앞서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경기 당 실점이 0.84점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샬케는 지난달 31일 하노버와 경기에서 간판 공격수 얀 훈텔라르가 6경기 출전 정지를 당하며 공격진 누수가 발생했지만 묀헨글라드바흐는 맥스 크루스, 토르강 아자르, 블라디미르 흐르고타 등이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픽스터 적중인간과 겜블마귀는 두 팀의 무승부를, 픽스터 왕자는 묀헨글라드바흐의 승리를, 김광연 기자는 홈팀 샬케의 승리를 예상했다.
◆ EPL 선두권 도약이 달렸다! '토트넘 vs 아스널'
'북런던 더비' 토트넘과 아스널의 대결이 다가온다. 리그 5위 아스널은 최근 5경기 4승 1패, 6위 토트넘은 5경기 3승 1무 1패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은 알렉시스 산체스의 부상 공백이 있지만 외질, 램지, 드뷔시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신예 엑토르 벨레린과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도 상승세에 보탬되고 있다.
토트넘은 공격수 해리 케인의 기량이 향상됐다는 평. 케인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와 로베르토 솔다도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활약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보태져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됐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아스널이 75승 47무 54패로 앞선다.
픽스터 겜블마귀는 토트넘의 승리를 내다 봤다. 김광연 기자와 픽스터 적중인간, 왕자는 아스널의 손을 들었다.
novia2040@TF.co.kr
<구성=하혜린 영상=조재형,이덕인 MC=이은주,유지선,권유미 메이크업=앤준,아름다운 규니영 의상=VORA KIM,트라이미 장소협찬=BAR N 제작지원=그린픽셀 한국인재양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