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조재형 기자]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강남 1970'은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 판자집마저 잃은 종대(이민호 분)와 용기(김래원 분)가 정치권까지 개입된 전쟁터에 놓여지며 벌어지는 의리와 음모, 배신의 사건들을 다룬다.
한편 '강남 1970'으로 첫 영화 주연에 도전하는 이민호는 트레이드 마크인 입술이 마르는 듯한 행동을 보였는데, 'TF상황설정'에서 재구성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