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덕인 기자] '프로 볼러'로 돌아온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를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에서 <더팩트> 취재진이 만났다.
이날 영상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청춘을 바쳤던 리듬체조 선수의 꿈을 과감히 접고 볼링 공을 잡게 된 사연을 솔직담백하게 드러냈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지닌 신수지는 볼링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프로' 타이틀을 달았다.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취미로 볼링을 시작했는데 성격상 열정적으로 집중했고, 스승인 박경신 프로를 만나게 되면서 운 좋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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