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동준 기자] 선택의 기회는 단 한 번! 경기의 승자도 단 한 팀이다. 14일 저녁 10시 3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리버풀 FC, 14일 11시 30분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경기에서 누가 승기를 잡게 될지 걸스픽 MC 김은성, 김효정과 함께 예측해보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s 리버풀 FC
프리미어리그의 앙숙인 맨유와 리버풀이 만난다. 맨유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면서 리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고,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막강한 화력으로 공격축구를 보여줬지만, 올 시즌 수아레즈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냈고, 새로 영입한 발로텔리는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픽스터 겜블마귀, 적중인간, 왕자와 김광연 스포츠 기자가 맨유의 승리를 예측했다.
◆ 바이엘 04 레버쿠젠 vs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레버쿠젠과 묀헨글라드바흐는 승무패는 물론 승점까지 같은 상황이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두 팀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레버쿠젠은 '창', 묀헨글라드바흐는 '방패'라고 말할 정도이다. 현재 레버쿠젠은 챔스, 컵, 리그 3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고, 묀헨글라드바흐 역시 2일 전 유로파리그 일정으로 양 팀 모두 주전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다.
픽스터 왕자와 겜블마귀는 무승부를 예측했고, 적중인간과 이현용 스포츠 기자는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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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하혜린, MC=김은성 김효정, 자료제공=머니빌더(Money Builder), 메이크업=앤준 RAPUNZEL, 의상협찬=잉스홀릭, 제작지원=그린픽셀 한국인재양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