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조재형 기자] 애니메이션 '일곱난쟁이' 언론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열렸다. '일곱난쟁이'는 원전인 백설공주 이야기를 각색해 난쟁이들을 이야기의 전면에 내세웠다. 주인공인 막내 난쟁이 '보보'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다른 난쟁이들과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는다.
한편 '일곱난쟁이'는 그룹 B1A4의 바로가 보보의 목소리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tvN '응답하라 1994'와 SBS '신의 선물'로 연기에 도전했던 바로의 목소리 연기는 어떨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의 돌풍을 이어가려는 '일곱난쟁이'는 오는 24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