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조재형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의 첫 걸그룹 '러블리즈'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데뷔에 앞서 멤버 서지수의 과거 논란이 일자 울림 측은 진행자의 입을 빌려 서지수의 활동 유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러블리즈는 정규 1집 '걸스 인베이전' 쇼케이스를 떨린 목소리로 맞이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와 선공개 곡인 발라드 '어제처럼 굿나잇'을 불렀다. 기자회견 중간에 잠시 그룹 리틀 믹스의 '워드 업(Word Up!)'을 아카펠라로 소화하기도 했다.
러블리즈는 오는 17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인피니트로 아이돌 시장에서 성공한 울림의 첫 걸그룹이면서 가수 윤상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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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영상] '데뷔' 러블리즈, 아카펠라에서 발라드까지…'실력은?' (http://youtu.be/tmBkFI1Krx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