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동준 기자·조재형 기자·이덕인 인턴기자] 지난달 25일, 신인 걸그룹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클럽 신드롬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많은 가수들이 공연홀을 대관해 쇼케이스를 진행하는데 이 그룹의 시작은 사뭇 이례적이다.
한 동네서 자라온 편한 동생 같은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는 걸그룹 '아는동생'. 그들은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완전 좋았다. 우리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클럽이든 어디든 상관없었다"고 당차게 대답했다.
[영상인터view] 11번째 주인공은 4인조 신인 걸그룹 '아는동생'이다.
◆ 나욤 : 싹싹한 메인 보컬
◆ 성여울 : 당당한 댄서
◆ 보선 : 외계인, 응?
◆ 리디아 : 글로벌 막내
◆ 신선한 그룹으로 남고 싶은 '아는동생'
'아는동생'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그룹 2NE1의 '고 어웨이'(Go away)로 분위기를 띄운 뒤 데뷔곡 '오빠 어디야'를 불렀다. '불금' 하루 전, 아무래도 손님이 조금 적을 수밖에 없는 '불목'이었지만 그들의 무대는 풋풋했고 뜨겁게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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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인터view] 걸그룹 '아는동생', '인터넷 방송? 남은 2% 체력으로 진행해요' (http://youtu.be/m-TcpzNvl84)
<구성작가=김소희, 장소협찬=카페베네 신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