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영상] 개막작 '군중낙원' 도제 니우 감독, '한국인들이 공감할 영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군중낙원 기자회견에서 도제 니우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부산=문병희 기자

[더팩트│부산=조재형 기자]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군중낙원' 기자회견이 2일 오후 부산 월석아트홀에서 열렸다. '군중낙원'은 도제 니우 감독이 1960~70년대에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한 작품이다. '군중낙원'은 군영 내 공창이며 작품에서 공창은 매춘부들의 삶의 터전이자 사랑이 피어나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한편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일 개막해 11일까지 계속되며, 폐막작은 이보장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다. 개막식은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빌리지, 신세계 센텀시티와 월석아트홀, 남포동 비프광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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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FF영상] 개막작 '군중낙원' 도제 니우 감독, '한국인들이 공감할 영화다' (http://youtu.be/WINsfsPZe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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