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병희·최진석·이성노 기자] 한국 축구계와 가요계를 대표하는 20대 특급 스타들이 한여름 밤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 '토레아너'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방민아)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또 하나의 '스포츠 스타-연예인 커플' 탄생을 알렸다.
<더팩트> 취재진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손흥민과 민아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라이징 스타' 손흥민과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민아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만남을 가졌다. 둘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스킨십을 자제했지만 서로의 눈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영상 편집=김동준 기자>
◆[단독] 손흥민♥민아 '핑크빛 데이트'…한여름 밤 '꽃다발 프러포즈'(http://youtu.be/RhHJfydyf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