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건대입구=조재형 기자] 영화 '타짜 신의 손' 제작보고회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렸다.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과 신세경의 조합으로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얻고 있는 '타짜 신의 손'은 전작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보인 배우 김윤석이 등장해 기존 팬들을 기대하게 한다.
'타짜 신의 손'은 전편의 주인공인 고니의 조카 대길(최승현 분)이 고향을 떠나 강남의 하우스에서 일하며 '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본격적인 에피소드는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 분)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데 허영만의 원작 '타짜' 2부에는 고광렬이 등장하지 않아 원작과 영화의 차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룹 빅뱅의 최승현, 배우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출연하는 '타짜 신의 손'은 오는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 [TF영상] '타짜2' 김윤석-유해진, '돌아온 아귀와 고광렬!'…'이유는 협박?' (http://youtu.be/-ent_ThJBU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