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동준 기자·조재형 기자·이덕인 인턴기자] '통통 튀는! 여동생 삼고 싶은 소녀 그룹'이 데뷔했다. '영상인터view' 아홉 번째 주인공, 걸그룹 프리츠를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직접 만난 프리츠의 네 멤버 유나, 슈아, 하나, 아리는 소녀 그 자체였다. 프리츠는 지난해부터 섹시 콘셉트가 지배하던 '걸그룹 대전'에 순수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5일 발표한 싱글 앨범 타이틀곡 '인류최대난제~오에오에~'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통통 튀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달 28일에 가졌던 쇼케이스에는 취재진과 200여 명의 팬들이 함께 했고, 여러 콘서트와 프로모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 프리츠 멤버 소개 -
◆ 하나(19)
눈웃음이 귀여운 멤버 하나는 다이나믹 듀오와 윤하를 좋아하며, 발랄하면서도 당찬 말솜씨를 갖고 있었다.
◆ 아리(17)
덧니가 매력 포인트인 막내. 요즘 팬카페 활동을 관찰하는데 재미들렸다고.
◆ 유나(21)
프리츠의 빵순이. 배우 류승룡의 야성미와 듬직함에 빠져 버렸다.
◆ 슈아(19)
신화,박효신,개리,매드클라운 등 다양한 뮤지션을 좋아하는 슈아는 음식도 다양하게 좋아한다?
멤버 모두가 성형 없는 자연미를 추구하는 프리츠는 멤버들의 특기를 살려 연기, 뮤지컬 공부도 열심이다. 무대에서는 네 멤버 말고도 캐릭터 로봇곰 '크랭크'가 함께 올라 다른 그룹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리포터=이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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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인터view] '여동생 삼고픈 걸그룹' 프리츠, '류승룡의 더티섹시에 푹~ 빠졌다는데' (http://youtu.be/z5sD4ULL4G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