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인천국제공항=조재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트루 라이브쇼'와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 출연하는 패리스 힐튼은 이날 공항 입국장에서도 패셔니스타로서 명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민소매 블랙 원피스에 같은 컬러의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힐튼은 단조로워 보일 수 있었던 공항 패션에 분홍색 가방, 머리핀, 립스틱을 조합해 깔끔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입국장은 이른 시간이었지만 힐튼을 취재하기 위한 언론, 방송 관계자들의 열기로 뜨거웠고, 팬들과 공항을 찾은 방문객들도 놀라워하며 그녀의 방한을 반겼다.
◆ [TF영상] '국내 방송 출연' 패리스 힐튼, '패션 포인트는 핑크' (http://youtu.be/QG05U-QkW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