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 성대하게 시작한 '2014 서울오토살롱'

2014 서울오토살롱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분주히 부스를 오가고 있다./코엑스 남윤호 기자



[더팩트│코엑스=조재형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이자 튜닝 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이 10일 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전시홀에서 열린다. 산업교통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주)서울메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튜닝파츠, 카 액세서리, 카 케어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 오디오 등 튜닝과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누적 방문객은 85만 명에 달하며,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이번 행사 방문객은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 서울오토살롱' 전시장은 튜닝 부품 및 자동차 용품관, 카 케어관, 자동차 전기/전자관, 카 메이커 튜너관, 이벤트관 등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레이싱 모델들이 자리 잡고 관객을 모으게 될 전시 섹션 이면에 관련 세미나와 포럼도 진행된다.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2014 전기자동차 리더스포럼'이 11일 같은 시간에 '튜닝산업 활성화 세미나'가 열린다.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답게 두 개의 특별전이 진행된다. 자동차 동호인과 마니아들이 정성들여 튜닝한 차량들이 진열되는 '튜닝카 페스티벌'과 차량 외관의 미를 강조한 '드레스업 튜닝' 특별관이 그것. 이 외에도 카 오디오 특별관, 머슬카관, 마이크로 버스관, 임포트 카관, 리스토어 특별관이 자동차 애호가와 관람객을 기다린다.

'2014 서울오토살롱'은 전시일 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오픈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한다. 일반 입장료는 1인 1만원, 학생은 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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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영상]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 성대하게 시작한 '2014 서울오토살롱' (http://youtu.be/ZB68sXVWK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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