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인 '엘클라시코'를 비롯해 유럽 빅리그 빅매치들이 국내 축구팬들의 승부 예측 본능을 깨운다. 직전 회차 이월금 약 4억 원까지 더해져 주말 축구토토 판세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런던 더비 등을 포함한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63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22일(목)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4일(토) 오후 11시에 마감된다. 직전 62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된 적중금 3억 9,547만 1,500원이 이번 회차로 고스란히 이월됐다.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회차의 백미는 14경기에 배치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 양 팀은 26일(월) 오전 5시(한국시간)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격돌한다. 지략가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벤치 싸움부터 치열하다.
바르셀로나는 '신성' 라민 야말의 파괴적인 측면 돌파와 페드리의 노련한 경기 조율에 기대를 건다. 다만 직전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 2-4로 역전패하며 드러난 수비 전환 불안과 막판 집중력 저하가 숙제다. 여기에 PSG전에서 내전근 부상으로 한 달 결장이 확정된 다니 올모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승부의 최대 분수령이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는 킬리안 음바페의 파괴력을 앞세운다. 음바페는 최근 세비야와의 리그전 멀티골에 이어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둥지를 튼 베르나르두 실바를 축으로 주드 벨링엄과 아르다 귈러가 지원하는 정교한 연계 플레이는 바르셀로나의 뒷공간을 정조준한다.
EPL에서도 흥미진진한 라이벌전이 기다린다. 25일(일) 오전 1시 30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킥오프하는 첼시와 토트넘의 런던 더비(4경기)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아스널-에버턴(1경기), 리버풀-브라이턴(9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본머스(10경기) 등이 포함됐으며, 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비야레알(5경기), 레알 소시에다드-레반테(13경기) 등이 대상 경기로 편성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63회차 대상 경기에 대한 세부 일정과 경기 분석 자료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및 토토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구토토 승무패 63회차 대상경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