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7회차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77회차에는 오는 7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월드컵 32강전 6경기가 대상경기로 편성됐다. 축구 팬들은 기본 승무패 외에도 ▲핸디캡 ▲언더오버 ▲SUM ▲전반 승무패 ▲전반 핸디캡 ▲전반 언더오버 등 다양한 게임 유형을 조합하거나 단 한 경기만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매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가능하다.
대상 경기를 살펴보면, 2일에는 오전 1시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전을 시작으로 오전 5시 벨기에-세네갈전, 오전 9시 미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이 이어진다. 3일에는 오전 4시 스페인-오스트리아전, 오전 8시 포르투갈-크로아티아전, 낮 12시 스위스-알제리전이 각각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리그를 마치고 단판 승부인 32강 토너먼트에 돌입하며 초반부터 이변이출현하고 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독일이 파라과이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해 탈락했고, 네덜란드 역시 모로코와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2-3)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처럼 패배 시 즉시 탈락하는 토너먼트 특성상 연장전과 승부차기 접전이 이어지며 남은 32강 대진에도 관심이 쏠린다. 주요 매치업으로는 해리 케인이 이끄는 잉글랜드와 콩고민주공화국의 맞대결, 대륙별 강호인 벨기에와 세네갈의 투쟁, 홈 이점을 안은 공동 개최국 미국의 경기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라민 야말의 출격이 예상되는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의 일전, 전통의 유럽 강호 간 맞대결인 포르투갈-크로아티아전 등도 매력적인 카드로 꼽힌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월드컵이 토너먼트에 접어들면서 강호 간의 맞대결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접전과 이변이 잇따르고 있다"며 "월드컵 32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7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토 승부식 77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은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로토 승부식 77회차, 북중미 월드컵 대상 경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