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레저,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윤리·청렴 경영 강화

23일(화) 한국스포츠레저㈜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에서 고진현 사외이사와 김대욱 대표이사(오른쪽)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스포츠레저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가 경영진의 청렴 의무를 명문화하고 윤리 경영 강화에 나섰다.

한국스포츠레저㈜는 23일 오후 5시 30분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대욱 대표이사는 이사회를 대표한 고진현 사외이사와 함께 청렴계약서에 서명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다짐했다.

이번 계약은 경영진의 도덕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직무와 관련된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직무청렴계약서에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금지 조항과 위반 시 조치 사항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품 등을 받는 행위의 제한 및 제공 금지 ▲알선·청탁 등의 금지 ▲청렴의무 위반 시 심의 및 제재 절차 ▲제재 처분에 대한 재심 청구 등이 명시됐다.

김대욱 대표이사는 "윤리와 청렴은 기관 운영에서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장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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