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 올바른서울병원과 의료협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임직원 건강정보 등의 편의 제공, 환자 진료 의뢰에 관한 협조 및 의료시설 이용 지원 등의 협력

스포츠토토코리아 건전화본부 김인수 본부장(왼쪽)과 올바른서울병원 조재호 대표원장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바른서울병원과 의료협력 활성화 및 임직원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는 올바른서울병원(대표원장 조재호)을 협력 병원으로 지정해 상호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건강정보 등의 편의 제공, 환자 진료 의뢰에 관한 협조 및 의료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올바른서울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병원으로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학과 등의 진료과 및 9명의 진료의를 갖추고 있으며, 척추, 관절, 내과, 운동스포츠, 물리치료 등의 전문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올바른서울병원 조재호 대표원장은 "올바른 서울병원은 일반인들 외에도 다양한 운동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등 환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와의 이번 협약으로 올바른서울병원의 역할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송영웅 대표는 "훌륭한 시설과 다양한 전문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올바른서울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임직원들에게 의료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바른서울병원도 입지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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