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해외 축구팬들을 위해 이번 주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5일(수) 오전 5시에 각각 에티하드스타디움과 드라강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시티(홈)-라이프치히(원정), 포르투(홈)-인테르(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30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이 14일(화)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30회차 중 맨시티(홈)-라이프치히(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70번(일반) ▲71번(핸디캡) ▲72번(소수핸디캡) ▲73번(언더오버)이며, 포르투(홈)-인테르(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74번(일반) ▲75번(핸디캡) ▲76번(언더오버)이다.
참가자들은 일반, 핸디캡,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모두 14일(화)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먼저, 14일(수)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맨시티 승리예상(1.28), 양팀의 무승부 예상(4.40), 라이프치히 승리예상(7.10)이며,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각각 68.8%, 20.2%, 12.4%다.
이어 포르투-인테르전의 배당률은 포르투 승리예상(2.39), 양팀의 무승부 예상(3.10), 라이프치히 승리예상(2.45)이며,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각각 36.8%, 28.4%, 35.9%다. 현재 첼시와 벤피카, 바이에른 뮌헨, AC밀란에 이어 어느 팀이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할지 해외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차전에서 맨시티는 라이프치히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인터밀란은 포르투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30회차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들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30회차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