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1일(금) 오후 7시에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홈)-흥국생명(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흥국생명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의 영광은 모든 세트에서 우세가 예상된 흥국생명에게 돌아갔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흥국생명은 1~3세트에서 61.18%, 71.89%, 66.06%를 기록했고, 반대로 페퍼저축은행은 31.82%, 28.11%, 33.94%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점수 차 예상 중 1~2세트에서는 각각 28.32%와 32.08%로 3~4점 차가 1순위를 차지했고, 마지막 3세트에서는 27.11%로 5~6점 차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흥국생명은 리그 5위(승점 28점)을 차지하고 있고, 반대로 페퍼저축은행은 리그 최하위인 7위(승점 8점)에 머물러 있다.
리그 순위와 더불어 이번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도 흥국생명이 4전 4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가 흥국생명에게 원정이라는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여자부 득점 2위(706득점)에 올라있는 캣벨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이번 경기 역시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게임은 2월 11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_10일 오전 7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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