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 골프팬 64% "존 람, US오픈 1R 언더파 예상"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오픈’ 1라운드에서 골프 세계 랭킹 2위 존 람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머매러넥(미 뉴욕주)=AP.뉴시스

PGA US오픈 1라운드 대상 스페셜 17회차 중간집계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오픈’ 1라운드에서 골프 세계 랭킹 2위 존 람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17일(목)에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 US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4.83%가 2번 선수인 존 람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6번 브라이슨 디샘보가 58.46%로 그 뒤를 이었고, 1번 저스틴 토마스(54.02%), 3번 더스틴 존슨(53.90%), 5번 웹 심슨(53.18%), 7번 다니엘 버거(49.99%), 4번 콜린 모리카와(43.80%)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7번 다니엘 버거가 유일하게 25.25%로 3오버파 이상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17일(목) 밤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16일 오전 7시 현재)

< PGA US오픈 >

구간/선수3오버이상1~2오버0(이븐)1~2언더3~4언더5언더이하언더파예상저스틴토마스16.72%20.80%8.46%28.46%19.40%6.16%54.02%존람12.44%15.29%7.44%27.91%26.82%10.10%64.83%더스틴존슨9.21%20.56%16.33%22.23%18.31%13.36%53.90%콜린모리카와18.27%20.66%17.27%24.57%9.45%9.78%43.80%웹심슨17.59%13.96%15.27%27.13%16.04%10.01%53.18%브라이슨디섐보17.81%15.15%8.58%31.80%19.64%7.02%58.46%다니엘버거25.25%14.83%9.93%23.44%9.86%16.69%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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