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및 스페인 프로축구 14경기 대상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벌어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바르셀로나-헤타페(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70.06%가 리그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헤타페의 승리 비율은 12.05%에 불과했고,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7.89%로 집계됐다.
-라리가, 빌바오와 비야레알 투표율 60% 돌파하며 승리 가능성 높여
-레가네스-베티스, 투표율 거의 비슷해, 치열한 접전 펼쳐질 것
8위 비야레알(66.39%)과 9위 빌바오(66.36%)는 각각 레반테(13.96%)와 오사수나(12.06%)를 상대로 투표율 60%를 돌파하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8경기 레가네스-레알베티스전의 경우 레가네스(34.04%)와 베티스(35.93%)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했다.
-세리에A, 17위 레체가 최하위 스팔2013 잡을 것…4,5위 대결에서는 4위 아탈란타 우세 예상
-15일(토) 오후 8시50분에 발매 마감
세리에A에서는 17위 레체가 최하위인 20위 스팔2103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67.36%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 4위 아탈란타와 5위 AS로마가 맞붙는 5경기에서는, 과반수에 가까운 토토팬들이 홈팀인 아탈란타(48.19%)의 손을 들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승무패 7회차는 오는 15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_13일 오전 7시 현재>
skp200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