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2019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및 건전한 구매문화 만들기’ 캠페인

2019년 상반기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케이토토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및 건전한 구매문화 만들기’ 캠페인 장면./케이토토 제공

판매점주 중독예방시민연대와 함께 상,하반기 걸쳐 판매점 이용고객 대상으로 공익 캠페인 전개

[더팩트 | 최영규 기자] 케이토토와 전국의 스포츠토토 판매점이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중독예방시민연대와 함께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건전한 스포츠베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선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의 실태와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더욱 건강한 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중독예방시민연대와 함께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전국 1,000개 판매점을 대상으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및 건전한 구매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케이토토가 2019 상반기 건전구매문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케이토토 제공

상반기의 경우 4월 한달 간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 대상 판매점은 2018년 매출 상위판매점 등 고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판매점에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관련한 내용과 도박중독 예방, 그리고 스포츠토토 판매규정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관련법규 처벌조항 등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중독예방시민연대의 경우 캠페인 기간 동안 반기별로 수도권과 지방에 소재한 약 40여개 판매점에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불법도박의 문제점과 도박중독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폐해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케이토토가 판매점주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건전구매문화 캠페인./케이토토 제공

하반기 캠페인의 경우 오는 9월에 전국 500개 판매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19년 상반기 발매액 상위 판매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에서는 지난 해 하반기에 이어 올 해에도 건전한 스포츠베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현장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며, "이번 캠페인에는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물론, 전국 판매점주와 중독예방시민연대까지 함께 나서 진행하는 대규모 활동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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