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5승2패로 KB스타즈 우세…21일(목) 오후 6시 50분 마감

[더팩트 | 최영규 기자] ‘여자 프로농구의 새로운 최강자는 누구일까?’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1일(목) 오후 7시에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WKBL 챔피언결정전 1차전 KB스타즈(홈)-삼성생명(원정)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1경기 양팀의 전반(1+2쿼터)과 최종(전반 합산) 점수대를 맞혀야 하는 W매치 게임에서 이번 회차는 WKBL의 새로운 챔피언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경기로 많은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규시즌 5승2패로 KB스타즈 우세…우리은행 꺾은 삼성생명의 상승기류가 변수

마침내 길고 길었던 우리은행의 왕조가 무너진 WKBL에 새로운 챔피언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정규시즌에서는 1위를 차지한 KB스타즈가 5승2패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 득점 평균을 보면 큰 차이는 없다. KB스타즈는 전반에 35.3점, 최종 70.3점을 올렸고, 삼성생명은 전반 36.1점, 최종 67.9점을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비슷한 경기력을 보인 셈이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박지수를 비롯해 호화스러운 멤버를 보유한 KB스타즈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삼성생명은 최강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올라온 저력과 상승세가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의 경우 챔피언 결정전의 첫 경기이기 때문에 양팀이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따라서 객관적인 전력과 양팀의 분위기 등을 충분히 감안한 후, 조심스러운 분석을 적용 한다면 적중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21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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