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OIL 챔피언십 대상 골프 스페셜 14회차 중간집계 결과
[더팩트|박대웅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다연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8일(금)에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리는 ‘KLPGA S-OIL 챔피언십’ 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11%가 2번 선수 이다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과 7번 선수로 지정된 인주연과 김소이가 각각 63.65%와 61.79%의 언더파 지지율을 획득하며 2,3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1번 장하나(53.52%)와 4번 이소영(51.93%)가 가까스로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번 하민송과 6번 이승현은 각각 48.60%와 38.75%에 머물러 다른 선수들에 비해 언더파의 확률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3~4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한 7번 김소이(30.49%)와 1~2오버파를 기록한 하민송(31.96%)외에 모든 선수들이 1~2언더파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7일(목) 밤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5일 오전 7시 현재)
<KLPGA S-OIL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