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정식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5일(일)에 펼쳐지는 국내 남자프로농구 KBL 3경기를 대상으로 2017-18시즌 첫 번째 농구토토 스페셜인 2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 등 총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올 시즌 첫 스페셜 게임인 23회차의 대상경기는 15일 오후 3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안양KGC(1경기)전을 비롯해, 같은 시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원주동부-KCC(2경기), 그리고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서울SK-오리온스(3경기)전이 선정됐다.
발매시작은 13일 오전 9시30분부터이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5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새 시즌 프로농구와 함께 농구토토 스페셜이 농구팬 곁을 찾아간다” 며, “바뀐 전력과 새로운 선수 등을 정확히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