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대웅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8일(금) 열리는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우리카드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우리카드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17일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세트에서는 홈팀인 OK저축은행이 52.37%를 기록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 됐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는 원정팀임 우리은행이 각각 64.42%와 60.82%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우세가 전망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이는 모든 세트가 3~4점차가 33.06%(1세트), 36.42%(2세트), 25.87%(3세트)를 집계되며 세트별 점수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마르코의 난조와 박원빈, 송명근 등 국내 선수들의 부상이 겹치면서 시즌 2승 6패로 하위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만년 최하위였던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확 달라진 모습이다. 파다르의 가세와 함께 최홍석이 살아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OK저축은행이 5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이었지만, 이번 시즌엔 10월 열린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은 18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