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해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주간 아이돌 랭킹 사이트 '팬앤스타' 그룹랭킹에서 7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집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9월 다섯째 주 그룹랭킹 투표에서 275만 2564표를 획득해 가뿐히 정상에 올랐다. 2위에는 대세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이름을 올렸으며, 그룹 아홉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장기 기록 달성에 따른 특전도 남아 있다. 방탄소년단이 향후 '100주 연속 1위'를 달성 할 경우,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내 9TO9 CUBE 전광판을 통해 이를 축하하는 대형 영상 광고 특전이 제공된다.
글로벌 시상식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현지시간)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으로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K-팝'을 수상했다. 여기에 '베스트 그룹'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후보에 오른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로 '올해의 노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글로벌 음악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다. '올해의 노래'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대상격 부문으로, 이번 수상은 방탄소년단의 굳건한 글로벌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미(ARMY)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리랑'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SWIM'으로 '올해의 노래'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3관왕을 차지하며 자리를 빛냈던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는 지난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상식의 짙은 여운 속에서 현재 '팬앤스타'는 오는 10월 19일까지 팬들의 마음속 최고 무대를 뽑는 'TMA 베스트 스테이지'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팬앤스타'는 다양한 랭킹 투표와 전광판 광고 서포트, 시상식 연계 투표를 통해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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