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제39대 엔젤앤스타 선정…영탁·양준일과 이어간 장애아동 위한 나눔

임영웅·영탁·양준일이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선한영향력 가수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제39대 ‘엔젤앤스타(Angel N Star)’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장애아동 보육시설 '여주천사들의 집' 생필품 나눔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39대 엔젤앤스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영탁이 2위, 양준일이 3위를 기록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아동 보육시설에서 필요로 했던 물티슈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들은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아이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나눔식은 임영웅, 영탁, 양준일의 이름으로 오는 9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임영웅은 그동안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기부, 한부모 가정 아동 간식 세트 전달, 산불 피해 지역 돕기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영탁과 양준일 역시 팬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는 매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더팩트뮤직어워즈(TMA)'에서 '엔젤앤스타상' 시상이 예정돼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rulhr@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