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엔젤, 흥도동 비닐하우스마을에 연탄 나눔…따뜻한 기부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비닐하우스 마을에서 나눔식 진행

가수 영탁의 선한영향력으로 흥도동 비닐하우스마을에 연탄 1천500장이 전달됐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비닐하우스 마을에서 영탁 팬클럽(이하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영탁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1월 한 달간 주거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영탁의 국내외 팬들의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함께 했다.

영탁 팬들은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 엔젤의 연탄 1천500장이 전달되며 어르신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영탁 엔젤은 흥도동 비닐하우스마을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오른쪽 사진은 영탁 전광판 특전이다. /팬앤스타

또한, 영탁 엔젤은 영탁의 '선한영향력'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강남 CGV 디지털 포스터'를 통해 알렸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열린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가수 임영웅·김호중·영탁 수상했다. 2022년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들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한영향력'이 가수에게 전달 된 셈이다. 이날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김호중·영탁은 "소중한 팬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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